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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재명 "변호사비 2억8천여만원…대납의혹, 지나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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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아무리 국정감사장이라고 하고 면책특권이 있다고 해도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제가 선임한 것은 개인 4명, 법무법인 6명이고, 민변 전임 회장 등이 지지 차원에서 변론에 참여 안하고 서명해준 게 있어서 총 14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