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참여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는 어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조합원 투표 결과 83.7%의 압도적 찬성률로 오는 20일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학비연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민주일반노조 등 3개 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해 연대한 단체입니다.
학비연대와 시도 교육청 측은 지난 8월부터 7차례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급식·돌봄 등 학교 서비스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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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참여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는 어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조합원 투표 결과 83.7%의 압도적 찬성률로 오는 20일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학비연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민주일반노조 등 3개 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해 연대한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