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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거주 아파트 큰불 막은 전·현직 소방관들...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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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0일) 10시 50분쯤 부산 거제동 14층짜리 아파트 5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화재 호실 거주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4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호실 방과 거실이 불에 타 1,90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인 현직 소방관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고, 퇴직 소방관인 다른 입주민과 함께 주민 45명 대피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