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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여당 대선후보 된 이재명…'대장동 수사' 곳곳 지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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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본게임에서 부담…검찰도 소환 조사 딜레마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서 대권에 한 발 가까이 갔지만 대선 전까지 검찰과 경찰의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수사라는 또 다른 고비를 앞두게 됐다.

이 지사가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직접적인 연결 고리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 지사 스스로 여러 차례 대장동 사업 설계를 자신이 했다고 밝힌 만큼 소명 차원에서라도 조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