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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69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6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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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685명은 국내 감염, 5명은 해외 유입이다. 하루 전(4일) 521명보다 169명 많고, 1주일 전(9월 28일) 1천54명보다는 364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다음 날 1천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쓰고 28일 또 1천명대를 기록한 뒤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개천절 연휴(2∼4일)가 끝나자마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재확산이 우려된다.


하루 검사 인원도 이달 1일 8만명대에서 3일 4만2천24명으로 줄었다가 4일 6만1천79명, 5일 7만9천50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