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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美 국방부 "종전선언 논의에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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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대북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북한과의 관여를 모색하고 있고,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입장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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