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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태풍 '찬투' 한반도로 북상…제주 40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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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4호 태풍 '찬투'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은 오늘(16일)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가장 크겠는데,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에는 400mm 넘는 큰비와 함께 초속 35m가 넘는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거센 파도가 넘실대고, 하얀 물보라가 솟구칩니다.

강풍을 견디지 못한 CCTV 화면은 아래위로 심하게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