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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차 잠기고 농경지 물바다‥제주, 침수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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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태풍 찬투로 인해 제주에는 5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찬 빗줄기가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비닐하우스 앞 도로는 온통 물바다가 됐고, 인근의 농경지도 저수지처럼 변했습니다.

시간당 84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

저지대 주택에는 곳곳에 물이 들어차 주민들이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