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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반도 안보협력 대화 장에서 '미·중·일·러'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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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다자 안보 협의체인 '서울 안보 대화'에서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하듯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비전을 공유하는 반중 진영 확장을 강조한 반면, 중국은 진영을 나누는 것에 반발했고, 러시아는 대북 경제 제재 완화를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위해 출범한 국방 차관급 다자 안보 협의체인 '서울 안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