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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추석엔 마스크 벗자" 목표 무색...속 타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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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초여름까지만 해도 정부는 올 추석엔 적어도 가족끼리는 마스크 벗고 만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금, 하루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나들고 있고 민생 고통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고심이 깊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석 달 전, 국내 백신 접종이 백일을 넘기면서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논의와 함께 조금씩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