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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성혐오' 손 모양 인천지하철 홍보물...논란 일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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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에 남성 혐오를 뜻하는 손가락 모양의 홍보물이 사용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자 인천교통공사가 이를 철거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행안부가 제작한 환경 관련 홍보물을 인천시를 통해 받아 지난 3월 부평구청역 스크린도어에 부착했다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게시글이 올라와 뒤늦게 알게 됐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떼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편의점 gs25와 교촌치킨 등이 이와 비슷한 집게 손 모양을 넣은 홍보이미지를 사용해 비판을 받으면서 수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