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조폭'까지 소환한 이재명·이낙연 공방..."선 넘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낙연 측 "이재명, 조폭 연루 인물과 사진촬영"

이재명 측 "해당 인물과 이낙연도 사진촬영" 반격

이낙연, 이재명 음주운전 직접 겨냥…"해명 오류"

이재명 측 "계속 해명했는데도 똑같은 지적 나와

[앵커]
연일 난타전을 벌이는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대선 주자 사이의 공방전이 이제는 '조폭 연루 논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상대 진영 후보와 광주 폭력 조직원 출신 인물이 찍은 사진을 번갈아 공개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에 당내에선 선을 넘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조폭 연루설'에 맨 처음 불을 댕긴 건 이낙연 전 대표 측입니다.

과거 이재명 지사가 광주 폭력 조직원 출신으로 알려진 5.18 구속부상자회 문흥식 전 회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을 요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