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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이후가 더 문제..."도쿄 하루 확진 1만 명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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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166명·일본 전체 14,207명…또 최다 기록

연휴 여파·델타 변이…감염 폭발 이어져

올림픽 이후가 더 문제…도쿄 하루 '1만 명' 전망

[앵커]
폭발적으로 감염이 늘고 있는 일본, 최악의 경우 도쿄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의료 붕괴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증상이 심한 사람만 입원할 수 있게 한 정부 방침을 놓고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도쿄와 오키나와에서는 또다시 확진자 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일 즈음 이어진 연휴와 전염력 강한 델타 바이러스의 영향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