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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 가양동서 화물차 인도 돌진...50대 행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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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가양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친 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행인이 지하철역 출구 계단으로 떨어지면서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역시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