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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학기 대면수업 안갯속…학력 저하 203만명에 '학교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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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4차 유행으로 학생과 교직원 감염도 잇따르며 2학기 대면 수업이 제대로 이뤄질 지 걱정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이미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심각한 상황인데 교육부가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초중고 학생 203만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보충수업 등을 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서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초등학교. '델타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태권도장에 다니는 학생 수십 명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