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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폐 끼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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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조난을 당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사고가 날 경우 수색활동에 따른 2차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김 대장의 평소 뜻에 따른 결정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조난을 당한 김홍빈 대장.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주일 만에 수색 작업이 시작됐지만, 조난 지점에 대한 6번의 헬기 수색과 영상 판독에서 결국 김 대장의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