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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재택근무 중 사라진 회사…취준생 울린 비대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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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을 노린,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짜 회사에 합격을 시켜놓고는 비대면 근무라면서 입사에 필요한 개인 정보를 보내라고 한 뒤 이걸 불법 대출을 받는 데 쓰는 식입니다. 대출도 비대면으로 된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박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대학생 박모 씨는 지난달 한 광고 회사로부터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