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박범계 "가석방 기준 완화, 이재용과는 관계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가석방 심사기준을 복역률 60%로 낮춘 건 취임 초부터 추진한 것이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2일)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석방률을 높이는 지침을 개정한 건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문제가 나오기 전부터 추진해 온 것이어서 특정인과는 관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이번 달부터 형기의 60%만 복역하면 가석방 심사대상에 올릴 수 있게 기준을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