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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8년 만에 공공기관 '에어컨 제한령'…원전 3기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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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21일) 전력 사용량은 올 여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급 전력의 여유분을 뜻하는 예비력이 10GW를 웃돌고 예비율이 12%가량에 이르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력 사용량은 오늘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8년 만에 공공 기관의 냉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계획 예방 정비를 위해 운영을 정지했던 신월성 1호기의 발전을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등 원전 3기도 서둘러 재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