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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직원 실수라던 '대출 끼워팔기'…'본사' 문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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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하나은행이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나랏돈으로 대출을 해주면서, 끼워팔기 갑질을 했다는 보도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하나은행은 본사 지침이 아니라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이런 식의 영업을 본점이 압박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 대출을 받기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은행을 찾아간 카페 사장.

은행 직원은 꺾기 영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