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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카페리 취항 허가해달라"…"접안 불가능에 예산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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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잦은 결항으로 불안한 운항을 이어오고 있는 여수-거문도 항로에 새로운 여객선 투입을 두고 선사와 허가 기관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440명 승선 규모의 380톤 급 여객선입니다.

여객선 크기가 작아 바람만 조금만 불어도 운항을 하지 못하는 탓에 결항률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