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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몰래 야영하고 흡연하고...한라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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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라산 안에서 흡연을 하거나 야영을 하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

제주도가 매년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한라산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한라산 해발 1,900m 지점인 백록담 인근 서북벽입니다.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암벽 아래 불이 환히 밝혀진 빨간 텐트가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