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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노동자 추락사…책임자 처벌, 여전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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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년 8개월 전 부산의 한 건설현장에서 고 정순규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그런데 정씨의 죽음을 은폐하고 책임을 회피하던 건설사와 하청업체 관계자는 모두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 10월 30일.

부산 남구의 경동건설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한 남성이 흙바닥에 누웠고 구급대원들은 급히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