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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명품가방' 고발인 오늘 조사‥최재영 목사 내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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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다음 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다음 주 초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최 목사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