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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택배노조 대규모 상경 투쟁…"분류인력 즉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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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 노동조합이 지난주 수요일부터 무기한 파업 중입니다.

더이상 창고에서, 트럭에서, 계단에서 쓰러지지 않게 해 달라는 택배 노동자의 외침은 지난 1월, 사회적 합의가 무색하게도 멈추질 않습니다.

오늘과 내일, 노사정이 두 번째 대타협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번 파업이 언제 멈출지 알 수 없습니다.

먼저, 비가 내린 서울로 몰려 온 전국의 택배 노동자의 외침을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