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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월드리포트] 일본, 복고풍 장난감 인기 급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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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재활용품 판매점.

중고 장난감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인데, 최근 가격 감정을 부탁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는 김에 되팔러 나온 것입니다.

33년 전 발매 당시 5만 원을 조금 넘었던 이 로봇 장난감은 10배 가까운 5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창고를 뒤지면 쏠쏠한 재테크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전국에 재활용 판매점을 운영하는 업체의 본사에는 가격 판정을 기다리는 중고 장난감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