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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중국 압박하는 G7…"공동성명에 신장, 홍콩, 대만해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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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미국의 주도로 중국에 공식적으로 강경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G7 정상회담 폐막 후 나올 공동성명(코뮈니케)에는 중국이 민감해하는 사안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G7 정상회담 공동성명 거의 최종본에 중국에 신장 지역 인권을 존중하고 홍콩에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허용하라고 강조하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