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최문순 "기본소득은 신자유주의 속임수...우파 정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문순 강원지사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론에 대해 신자유주의적인 속임수의 또 다른 형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 지사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은 오히려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강원도의 정책이자 자신의 대선 공약인 취직 사회책임제와 비교하면서, 기본소득은 우파의 정책이고, 고용을 늘리는 것은 좌파, 진보의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지사가 제안한 취직사회책임제는 기업이 직원 한 명을 고용할 때마다 정부가 월급 가운데 1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차정윤[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