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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광주 참사 희생자 '눈물의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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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참사 나흘째인 오늘 일부 희생자들에 대한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지인들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고인을 배웅하며 오열했습니다. 희생자 가운데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병문안을 가던 딸도 있었는데 중태에 빠진 아버지는 아직 딸의 참변 소식을 모른다고 합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정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뒤를 따르며 유족들이 눈물을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