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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충남 '벌마늘' 피해 심각...'폐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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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늘쪽이 여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늘 주산지 서산과 태안의 상황도 심각한데요.

LG헬로비전 충남방송 함범호 기자입니다.

[기자]
수확을 앞둔 마늘밭.

누렇게 변해야 할 잎줄기가 여전히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자라는 2차 생장이 일어난 겁니다.

이런 마늘은 벌마늘로 불립니다.

마늘쪽이 여러 개로 갈라져 벌어졌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