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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공부방으로 변신한 동전노래방...코로나19 시대 '생존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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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

점포를 변신시켜 돌파구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노래연습장이 방음이 잘된다는 점을 이용해 스터디 카페로 업종을 바꾼 곳도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교 인근의 한 동전노래연습장.

복도 한쪽에 공부용 책상들이 놓여 있고, 노트북을 충전할 멀티 탭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곳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돈 만 원만 내면 공부도, 노래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