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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공수처, '엘시티 부실 수사 의혹' 검사들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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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엘시티 부실 수사 의혹에 연루된 검사를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윤대진 당시 부산지검 2차장과 임관혁 당시 부산지검 특수부장 등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검사 13명을 입건해 정식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부산참여연대는 엘시티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3월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검찰 수사팀과 지휘부 11명과 성명 불상의 차장·부장검사 2명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