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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1,300명 몸캠' 김영준...마스크 쓴 채 "공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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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몸캠' 만 29살 김영준, 송치되며 얼굴 공개

7년 7개월간 남성 1,300명 음란 행위 녹화·판매

아동·청소년 39명도 피해…일부 직접 불러 촬영

[앵커]
남성 천3백 명의 알몸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김영준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마스크는 벗지 않은 채 공범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운동복을 입은 남성이 포승줄을 찬 채 경찰에 이끌려 나옵니다.

남성 1,300명의 알몸 영상을 몰래 찍어 판매한 혐의를 받는 만 29살 김영준입니다.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검찰에 넘겨지기 전 얼굴이 처음 공개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