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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긴급 안전점검에도 여전한 '아슬아슬' 철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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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양동, 철거 앞둔 아파트가 인도·도로 바로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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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대전에서도 '비상주감리'로 건물 철거 공사 진행

지자체 긴급 점검반 편성…철거 현장 안전 점검

[앵커]
광주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현장 관리가 지목되고 있는데요.

다른 철거 현장들을 둘러봤는데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의 한 아파트 철거 현장입니다.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장과 마찬가지로 철거를 앞둔 건물이 인도와 도로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