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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민간 참여' 수사심의위, 열고 보니 사실상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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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을 둘러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겠다며 민간인들이 참여하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오늘(11일) 출범시켰습니다. 사상 처음입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수사심의위는 사실상 '들러리' 수준이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의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뗐습니다.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수사심의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