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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특공' 혜택 받아놓고…'절반'은 세종시 떠나거나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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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세종시에서 특별공급을 받은 또 다른 공기업들 소식입니다.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받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중 절반이 지금은 세종시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거나 퇴직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별공급이 취지가 무색해진 이유입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민연금공단에 보낸 공문입니다.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직원이라도 퇴직하거나 전출이 되면 자격을 잃을 수 있단 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