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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독] "'철거왕' 업체 작업 참여…불법 재하도급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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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철거 과정에서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는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과거 '철거왕'으로 불렸던 업자가 운영했던 업체가 이번 철거작업에 관여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건물 붕괴사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와 정식계약을 맺은 한솔기업이 또 다른 업체인 백솔건설과 불법 재하도급 계약을 맺고 철거 업무를 맡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