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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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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러면 30대에 제1야당 대표에 오른 30대 돌풍의 주인공, 이준석 대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자,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내가 이건 꼭 바꾸겠다, 하는 게 있으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

토론 배틀 같은 공정한 경쟁체제를 통해가지고 당직을 인선하고 그리고 우리 당의 공직후보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정한 자격시험을 둬가지고 능력도 갖추도록 강제하는, 이런 변화, 제가 꼭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선은 그런데 약간 무리가 있다고 보고요, 저희가 5명 모아 시험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 같은 경우엔 저희 당이 수천 명의 후보자를 동시에 공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기초적인 의정 능력을 평가해가지고 공천을 판가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