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긴장하는 민주당...여권도 세대 교체 바람 불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변화 택한 '국민의힘'…민주당, 쇄신 필요성 제기

與 대선주자 "이준석 축하"…민주당 혁신 '강조'

[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돌풍'에 더불어민주당도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정치권에 불고 있는 쇄신과 세대교체 바람이 경선을 앞둔 민주당 대권 구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젊은 야당 대표 선출에 집권 여당, 민주당은 깜짝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58살인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36살 이준석 대표의 나이 차이는 22살.

자칫 민주당이 낡은 정당으로도 비출 수 있는 상황에서, 송영길 대표는 이준석 대표에게 양당 정기회동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새로운 협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