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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찰, '붕괴 참사' 공사 관계자 4명 피의자 입건...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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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 4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피의자 입건

경찰, 건물 붕괴 원인·철거 작업 절차 준수 등 집중 수사

경찰 "감리 업체, 철거업체 관리 감독 여부도 수사"

경찰, 불법 재하도급 의혹 관련 수사도 진행 예정

[앵커]
광주에서 무너진 건물이 시내버스를 덮친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경찰이 공사 관계자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10시쯤 경찰이 수사 내용과 앞으로 수사 방향에 대해서 짧게 브리핑을 했는데요.

앞서 경찰은 어제까지 공사관계자와 공무원, 목격자 등 모두 14명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