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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누군가의 엄마, 딸, 아들…'참변' 광주 버스 속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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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들의 생일날 하늘로 간 엄마와 곧 집에 도착한다는 말을 남기고 영영 돌아오지 못한 늦둥이 아들을 잃은 가족의 사연을 KBC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매몰된 버스에서 숨진 채 발견된 65살 곽윤례 씨.

어머니와 연락이 끊기자 가족은 경찰에 위치 추적을 요청했고 확인된 장소는 참사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