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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국 5월 물가 전년대비 5% 급등…금리인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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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물가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 미국이 시중에 그동안 풀고 있었던 돈들을 줄일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5%나 급등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낳은 4월의 물가상승률 4.2%보다도 높은 수치로, 외환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상승이라는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