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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맹수가 제자리서 '빙글빙글'…좁은 사육장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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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전의 한 동물원에 있는 맹수들이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좁은 우리 안에서 생활하며 스트레스가 쌓였기 때문인데요.

동물원의 사육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전의 한 동물원입니다.

유리창 너머 사육장 안에서 검은 재규어 한 마리가 벽 쪽으로 다가가더니 앞발을 들고 일어서서 머리를 뒤로 젖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