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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밤낮없이 확성기…'평화의 소녀상' 전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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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또다시 우익들의 극렬한 방해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 소녀상은 2년 전에도 우익들의 협박으로 사흘만에 관람이 중단됐었는데요.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택가에 있는 한 전시장 앞,

검은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건물 앞을 오가며 목청껏 소리를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