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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감사원 "조사 불가"…결국 권익위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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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논란 끝에 결국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이 자신들의 직무가 아니라며 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하루 만에 방침을 바꾼 겁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예상대로, 감사원의 결론은 국회의원의 부동산 거래 조사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단 거였습니다.

직무감찰 범위를 규정한 감사원법에 '국회·법원 공무원은 제외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