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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년 전 기계에 끼여 숨진 아버지…산재 신청도 막힌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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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경남 창원에 있는 인쇄 업체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인쇄 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던 또 다른 업체의 사업주였는데, 유족들은 기계를 고쳐달라는 요구를 업체가 묵살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7월 27일, 경남 창원의 한 인쇄업체.

한 남성이 파지를 압축하는 기계 주변을 서성이더니 기계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