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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작살총으로 서귀포 해상서 다금바리 불법포획 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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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사들여 판매한 음식점 대표도 입건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잠수장비와 작살총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A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서귀포 해상에서 잠수장비와 작살총을 이용해 다금바리 등 어류 약 100㎏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포획, 운반 등 역할을 분담했으며 어획물 일부는 횟집 등에 판매하기도 했다고 해경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