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흰고래 벨루하 발로 차고 때리고…러 수족관 동물 학대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영상 공개돼…환경단체 "부적절하고 잔인하다" 비판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조련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훈련 중이던 '벨루하'(영어식 표현 벨루가)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영상이 퍼지며 동물 학대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극동 언론 매체인 '프리마 미디어'는 연해주(州)에 있는 '연해주 아쿠아리움' 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