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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반입...주민·경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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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미군이 경북 성주에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부식 등을 반입하면서 경찰과 주민 사이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등이 반입된다는 소식에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18일) 새벽 6시쯤부터 성주군 소성리 마을 회관 앞 도로를 막고 집회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새벽 6시 반부터 해산에 나서 30여 분만에 기지로 연결되는 도로를 열었고, 공사 자재 등을 실은 차량 30여 대가 기지로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