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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입원비 나오니까"…도 넘은 '호텔급' 한의원 VIP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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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한의원들이 고급 숙박업소 수준의 입원실을 만들어놓고,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들을 상대로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에서 일주일까지 입원비 전액을 보장해주는 걸 노린 건데, 이렇게 샌 보험금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급 침구류와 고가의 안마 의자, 개인 샤워실, 냉장고 등 이런 초고급 한의원 입원실 광고가 최근 1~2년 새 부쩍 늘었습니다.